오오마에상의 참치 해체쇼 다음날
S&F 부사장은 오오마에상을 부른다.
부장:
오오마에상,,
오오마에상의 능력을 높이 사 우리 회사에서
그냥 3개월 파견 고용으로 두기엔 아까워서
좀 더 연장을 하고 계속 일해줬음 좋겠어요.
오오마에상:
싫습니다.
회사에서 정사원으로 노예처럼 사는 삶은 싫습니다.
거절합니다.
다른 말씀 없으시면 이만...
곰곰히 생각하는 쇼지주임
머야 노예?
우리가 노예야?
저여자
할말 안할만 다하잖아
머야
미친여자 아냐
쇼지
저여자한테 머라고 좀 해
한마디 따끔하게
응?
그래!
이봐!
우리가 노예야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그렇습니다
그래서 왜요?! - 소래가 나니까!?-
할말 있으십니까?
헉
바쁜데 빨리 말씀하십시오!
바...바쁘면 일해
허걱
황당해서 쓰러지는 사람들
왜그래 쇼지!
한마디 하라니까..
바쁘다잖아!!!
야 너네들은 일안해?
점심시간...
오오마에상에게 할말 있음 해
나 버스에서 뽀뽀하는거 봤어..
오오마에상,
전화기다릴게
그날 오후
너무 예뻐...
쇼지주임:
나 좋아해!?
어쩌구저쩌구..
오오마에상: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