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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s Diary

좋은 글귀

나한텐 지금이 중요해.
난말야.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면 그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십 년이 되고.
그렇게 많은 오늘이 쌓이고 언젠가 삶을 뒤돌아 볼 때,
다시 돌아가더라도 그때 그것이 나의 최선이었다고 말 할 수 있었음 좋겠어.
그게 내가 바라는 최선의 미래야...
 
비단형꽃무 中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고 살면 하나님이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미녀는 괴로워중
 

산다는 건 어차피 외로움을 견디는 것.
누군가가 그랬지..
지구에 4억 인구가 있다면 4억개의 고독이 있다고..
우리는 어설프게 이기적이고 결국 상처를 입혔다.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연애시대
 

혼자만의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래에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더욱 필요한 시간이다.
자신을 위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어영부영 세월만 보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멋모르는 생각이다.
당사자는 혼자만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값진 진주를 만들고 있다.
 
내안의 행복

난 내가 서른이 되기 전에 인생의 숙제 둘 중에 하난 해결할 줄 알았어.
결혼하거나 일에 성공하거나!
근데 이게 뭐냐고.
서른이 코 앞인데 당장 이 달 카드 값은 어떻게 할지, 그 걱정 뿐이야”
 

싱글즈
 
타인과 타인이 만나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것..
그건 분명히 아름다운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사람들은 누구나 그런 만남을
마음 깊이 기다리면서 사는 존재인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들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기도 한다.

 

호텔 아프리카

 

하지만 의심하기 보다는 믿으라고 엄마가 말했어.
사람은 친절함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고..
태어나면서부터 갖고 있는건 식욕이라든가 물건욕이라든가 그런 욕심..
즉 살기위한 본능뿐이래.
친절은 몸이 성장하는거랑 같은 거래.
자기 마음속에서 키워 나가는 마음... 양심이라고..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 모양이 다르다고..
욕망은 누구든지 태아나면서 갖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지만
친절은 개개인의 수제품같은 거니까 오해를 받거나 위선이라 생각하기 쉽지.
그렇게 누구나 동그라미든가 세모라든가 여러 모양의
친절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설레였어.


후르츠 바스켓

 

 

너무 잘해주지 마요...
그러면...
상대는 꼭 그만큼 마음이 물러나더라구요...
 
와니와 준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한다. 


향기로 말을 거는 꽃 처럼  - 이해인.

'1 + (-1) = 0'
좌변과 우변은 수식적으로 같은 0이지만
실제로 좌변은 1 과 (-1) 이 있는 다이나믹 한 0 이고
우변은 그냥 0 이다 ..
여행도 마찬가지로 다이나믹한 1 + (-1) 이었으면 좋겠다 는 ..
 
(나도 평함한 0 보다는 다이나믹한 0이고 싶다 ㅋ)
 
-세계일주 바이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