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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사 시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거침없이 하이킥~ 내가 본 의 테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급'이었다. '준세'니 '지정'이니 하는 사랑 놀음들은 그냥 에피소드를 채우고 시청률을 끌어가기 위한 수단이고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 않았다면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식모' 컨셉을 굳이 끌어들이지 않았을 거다. 이 시트콤에서 세경과 신애는 무산계급 그 자체다. 좀 사는 순재네 집안 인물들의 면면은 어떠한가. 순재는 자옥에게 이벤트 하느라고 날린 돈을 메우느라 벼룩의 간을 빼먹듯 세경이의 월급까지 줄일 생각을 하는 인물이고, 현경과 보석 부부는 가장 전형적으로 유산계급의 우월의식과 속물근성을 가진 인물들이다. 이들에게 세경은 그저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일 뿐이고 절대 나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권력관계의 최하층에 속하는 인물일 뿐이다... 더보기
자신의 감수성은 자신이 지켜라 바싹바싹 말라가는 마음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마라 스스로가 물주는 것을 게을리하고서는 나날이 까다로워져 가는 것을 친구 탓으로 돌리지 마라 유연함을 잃는 것은 어느 쪽인가 초조함이 더해가는 것을 가까운 사람(近親) 탓으로 돌리지 말라 무얼하든 서툴기만 했던 것은 나 자신이 아니었던가 초심이 사라져 가는 것을 생활 탓으로 돌리지 마라 애초에 깨지기 쉬운 결심에 지나지 않았던가 ....자신의 감수성 정도는 자신이 지켜라 - 이바라기 노리코 - 더보기
2009년 5월 지리산에서! 더보기
이쁜 강아쥐 더보기
좋은 글귀 나한텐 지금이 중요해. 난말야.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면 그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일년이 되고, 십 년이 되고. 그렇게 많은 오늘이 쌓이고 언젠가 삶을 뒤돌아 볼 때, 다시 돌아가더라도 그때 그것이 나의 최선이었다고 말 할 수 있었음 좋겠어. 그게 내가 바라는 최선의 미래야... 비단형꽃무 中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하고 살면 하나님이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미녀는 괴로워중 中 산다는 건 어차피 외로움을 견디는 것. 누군가가 그랬지.. 지구에 4억 인구가 있다면 4억개의 고독이 있다고.. 우리는 어설프게 이기적이고 결국 상처를 입혔다.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연애시대 中 혼자만의 시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래에 자신이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발견한 사람에.. 더보기
20090301 뉴 보잉보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장세용 - 나의 고양이 장세용 - 나의 고양이 너 예쁜 얼굴로 말썽만 부려도 내품에선 얌전한 고양이 하루종일 멋진 단장을 하고 내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려 난 귀여운 네가 동그란 눈으로 나를 볼땐 더 사랑스러워 하루종일 내가 보고싶다고 괜한 투정도 부리곤해 눈을 감고 햇살이 비치는 낮은 언덕길을 너와 함께 걸어볼까 살짝 꼬리를 드는 새침한 네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 언제나 나만의 노래가 되길 나를 위해 푸른 하늘의 은빛 전성률처럼 나만의 너이길 영원토록 내게 약속해 준다면 너무나 행복할꺼야 하루종일 내가 보고 싶다고 괜한 투정도 부리곤해 눈을 감고 몸을 웅크린채 내 무릎에 앉아 잠든 너를 바라보면 내가 잊어버렸던 아름다운 추억들 자꾸만 생각이 나 언제나 나만의 하늘이 되길 나를 위해 맑은 하늘의 반짝인 저별들 처럼 나만의 너이길.. 더보기
싼토스 언냐와 월미도여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연극)바쁘다 바뻐!! 기억에 남는 대사 아부지 : 니들한테는 수류탄도 아까워~ 사위 : 자식은 사위도 아니에여?! 더보기